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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글중심] “여군 불법 촬영해 폴더까지 만든 공군 하사 처벌하라”
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이 2일 오전 공군 군사경찰대 소속 남자 부사관의 여군 숙소 침입 및 불법촬영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공군 여성 부사관이 성추행 피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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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성차별NO' 전체문자에 "역차별 말라"…전쟁터 된 서울시 게시판
서울시 공무원들 사이에서 때아닌 ‘젠더 논쟁’이 벌어졌다. 시에서 공무원 전체에게 '성평등한 조직 문화를 만들자'는 내용의 단체문자 메시지를 보내자, 일부 공무원이 “남성 역차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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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RS 90%는 女목소리…"지역 마스코트, 교가에도 성 차별 요소"
지자체 마스코트가 성 고정관념을 강화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.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 등의 자동응답시스템(ARS) 91%는 여성 목소리로 돼 있는데 성 차별적이므로 개선해야 한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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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성추행 혐의' 오거돈 영향?…성인지 유튜브 채널 운영 나선 부산시
━ 류제성 시 감사위원장, 유튜브 채널 운영 성인지 감수성 향상 위한 유튜브 채널 '북 위드 유' 갭쳐. 왼쪽이 류제성 부산시 감사위원장, 오른쪽이 오정진 부산대 교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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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 20대 여직원 절반 "조직 내 성희롱 목격했다"
서울시 20대 여성 직원의 52%가 “최근 1년새 일하는 곳에서 주위 직원이 성희롱 등을 당하는 것을 보거나 들은 적이 있다”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. 또 78%는 “조직 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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톰 크루즈는 트로피 3개 반납…78년 역사 골든글로브 쇼크
지난 2018 '미션 임파서블' 시리즈 홍보차 영국 런던을 방문했을 때 톰 크루즈 모습. 최근 골든글로브의 인종, 성차별 논란과 맞물려 그가 이제껏 수상한 골든글로브 트로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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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세훈 시장, 이수정 교수에게 성희롱 예방 교육 받는다
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'서울비전 2030 위원회 발대식'에서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. 이 교수는 민간위원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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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라인서 '물고뜯던' 그들 모였다, 이남자·이여자 진짜 속내
지난 4일 중앙일보에 20대 청년 4명이 모여 최근 이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. 석예슬 인턴 "일상적인 젠더 갈등은 대화로 충분히 해소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." (대학생 이모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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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라인서 '물고뜯던' 그들 모였다, 이남자·이여자 진짜 속내
지난 4일 중앙일보에 20대 청년 4명이 모여 최근 이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. 석예슬 인턴 "일상적인 젠더 갈등은 대화로 충분히 해소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." (대학생 이모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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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군참모총장 ‘남친·여친’ 발언…군인권센터 “직장 내 성희롱”
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이 지난해 11월1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'제6회 미래 지상군발전 국제심포지엄'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듣고 있다. 연합뉴스 신임 장교들에게 “여러분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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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준석 분석과 달랐다, '이여자'가 말하는 여당 외면 이유[영상]
4·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여성의당 김진아 후보에게 투표한 A씨. 석예슬 인턴 #더불어민주당 투표자 이모(25)씨 "차악을 선택한 거죠." #국민의힘 투표자 하모(27)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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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준석 분석과 달랐다, '이여자'가 말하는 여당 외면 이유[영상]
4·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여성의당 김진아 후보에게 투표한 A씨. 석예슬 인턴 #더불어민주당 투표자 이모(25)씨 "차악을 선택한 거죠." #국민의힘 투표자 하모(27)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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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죠·오조오억·보이루…남혐·여혐 날 선 ‘언어 전쟁’
━ 젠더 갈등 심화 2018년 6월 서울 종로구 혜화역 일대에서 벌어진 시위는 우리나라 여성운동에서 가장 규모가 큰 오프라인 집회로 평가된다. 참가 여성들은 ‘홍익대 미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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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대男 73% 오세훈 지지 "민주당 싫을뿐 난 보수 아니다"
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남녀 간 투표 성향에서 20대는 큰 차이를 보였다. 방송 3사 출구 조사에 따르면 20대 남성의 72.5%가 오세훈 서울시장을 택했고 여성들은 44%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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흙수저당 만든 87년생 그녀, 강남역에서 '강남해체' 외치다
■ 서울특별시장 선거 벽보에 즐비한 12명의 후보를 보셨죠. 거대 양당을 빼면 낯선 후보, 작은 목소리들입니다. 중앙일보 2030 기자들이 3040 후보들을 만나봤습니다.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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점프수트에 쇼트커트 김진아 "여자 혼자도 살기 좋은 서울"
■ 서울특별시장 선거 벽보에 즐비한 12명의 후보를 보셨죠. 거대 양당을 빼면 낯선 후보, 작은 목소리들입니다. 중앙일보 2030 기자들이 3040 후보들을 만나봤습니다.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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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교육청 '성소수자 보호' 학생인권계획 확정…논란 커질듯
청소년성소수자위기지원센터 띵동,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 등 회원들이 지난달 4일 오전 서울특별시교육청 앞에서 열린 '서울시교육청 제2기 학생인권종합계획 강력 촉구 기자회견'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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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형 제약사, 복지관이 괴롭힘에 성희롱, 임금 떼먹기 등 복마전…노동부, 검찰 송치
고용노동부가 제일약품과 전북 진안군 장애인복지관에 대해 노동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. 두 사업체 모두 성희롱과 괴롭힘, 임금체불 등 노동관계법을 만성적으로 위반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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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집안일 당연시, 암묵적 화장 요구" 女 10명 중 7명 "사회 불평등"
청년 여성(19~34세) 10명 중 7명은 “사회가 여성에게 불평등하다”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. 이런 인식은 20대 초반에서 가장 높았다. 여성 40%는 “아이를 갖지 않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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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법률검토 했다, 문서 없다" "거짓말"···서울시 '박원순 폰' 논란
고(故)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사용하던 휴대전화를 놓고 논란이 다시 시작됐다. 한 여성단체가 “서울시 정보공개청구 결과 박 전 시장 유족에게 휴대전화를 반환하면서 법률 검토를 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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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병상의 코멘터리] 꼰대 586에겐 낯선 성인지감수성
1987년 7월9일 이한열 열사의 장례식 당시 이 열사의 영정 사진을 들고 울고 있는 우상호 당시 연세대학교 학생회장. (이한열 기념사업회 제공) 뉴스1 1. 우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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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양성희의 퍼스펙티브] 아동가족 업무 한데 모으고 성평등위원회 설치해야
━ 출범 20년 여가부, 리셋이 필요하다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여성가족부의 사정에 밝은 한 인사의 얘기다. “여가부를 보면 매 맞는 아내 증후군이 떠오른다.” 계속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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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하직원 성희롱 호소했더니…가해자와 만남 주선한 부산교통문화연수원
━ 직장 내 지속적 성희롱·2차 피해 확인 [중앙포토] 부산시는 직장 내 성희롱 사건이 발생했는데도 피해자 보호조치 등을 제대로 하지 않고 2차 피해가 생기도록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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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의당 “2차 가해 원천 차단”…민주당 ‘뒷북 사과’와 대조
‘김종철 성추행 쇼크’에 빠진 정의당이 비상대책회의 체제로 전환했다. 당 지도부가 사퇴하지 않고 의원들을 포함한 지도부 전원이 비상대책회의를 구성하는 방식이다. 정호진 정